✅ 꿈돌이 라면이 여전히 인기에요.
✅ 서울 라면 등 다양한 지역에서 라면을 출시해요.
✅ 여러 관광 마케팅에 라면이 활용돼요.
사원님들 라면 좋아하시나요?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기에는 라면만 한 게 없죠. 최근 라면을 활용한 관광 마케팅이 🔥인기를 끌고 있어요.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라면을 개발하거나 그 지역 안에서만 라면을 판매하는 등의 전략이죠. 어떤 라면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대전 명물 된 꿈돌이 라면

지난 레터에서 소개해 드린 ‘꿈돌이 라면’ 기억하시나요? 출시 한 달 만에 50만 개가 팔리며 엄청난 화제를 모았죠.😲 꿈돌이 라면은 대전의 마스코트인 ‘꿈씨 패밀리’를 활용해 제작한 라면으로, 대전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데요. 대전 여행객들은 꿈돌이 라면을 구매한 후 소셜 미디어에서 인증샷을 올리는 등 대전 여행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받기도 했는데요. 대전시는 이 기세를 몰아 꿈돌이를 활용한 굿즈 상품군을 늘리고 있다고!
다양한 지역 라면

대전에 꿈돌이 라면이 있다면, 서울에는 ‘서울 라면’이 있는데요. 서울 라면은 서울시와 풀무원의 합작으로, 원래 DDP 디자인 스토어에서 굿즈로 판매하던 상품이죠. 현재는 전국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쿠팡, 11번가 등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어요. 심지어 미국, 아르헨티나, 필리핀, 러시아 등 해외에도 수출하고 있죠. 지난 6월부터는 꿈돌이처럼 서울시 대표 캐릭터인 ‘해치’를 포장지 겉면에 내세운 패키지로 재출시해 판매 중이에요.
이 외에도 제주도의 ‘돗멘’ ‘딱멘’ 라면, 경남 합천의 ‘수려한 합천 양파 컵라면’ 등 다양한 지역 라면이 있는데요.😋 해외 지역의 관광을 홍보하는 라면도 있어요. 국내 기업 ‘이스타 항공’과 ‘하림’, ‘세븐일레븐’이 협업해 출시한 ‘도쿠시마 라면’이 그 주인공이죠. 도쿠시마는 일본의 4대 섬 중 하나인 시코쿠 섬의 소도시인데요. 라면으로 유명한 지역이에요. 용기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도쿠시마의 명소와 맛집, 교통, 숙박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죠.🧐
식지 않는 라면의 인기
최근 K-드라마의 유행과 함께 서울 명소 중 하나인 ‘한강’에서 먹는 라면이 인기를 끌기도 하는데요. 특히 🛳️한강 버스가 시범 운영을 시작하면서 선착장에 라면을 체험할 수 있는 매장이 여럿 개설됐어요. 농심은 여의도와 잠실 선착장에 ‘너구리의 라면가게’를 조성했고요. 편의점 CU는 한강버스 선착장 7곳에 라면 특화점 ‘라면 라이브러리’를 오픈했죠. 뚝섬과 압구정 선착장에는 오뚜기, 망원 선착장에는 삼양식품이 컵라면 모양 시식대와 각 사 콘셉트가 반영된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구미에서는 라면 🎆축제도 열리는데요. 구미에는 국내 최대 라면 생산 시설인 농심 구미공장이 있어요. 이곳에서는 국내 라면시장 판매량 1위인 신라면을 만들죠. 벌써 4회째를 맞은 라면 축제, 올해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데요. 구미시는 본격적인 축제 준비를 위해 지역 음식점과 🧑🍳셰프 모집에 나섰죠.
라면의 인기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퍼지고 있는데요. 그런 라면이 관광 마케팅에서 활용되고 있다니 흥미롭죠.🤔 사원님은 어떤 지역 라면이 제일 먹어보고 싶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