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9
share
스크랩

👑라부부: 내가 이 구역 시총 1위?

✅ 라부부 제조사 팝마트가 완구업계 시총 1위에 올랐어요.
✅ 상반기 매출이 27조 원으로 전년 대비 3배 증가했어요.
✅ 해외 매출 비중이 40%까지 확대됐어요.

완구업계 시총 1위 등극

사원님들, 지난 레터에서 MZ세대의 라부부 열풍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라부부를 제조하는 중국 완구업체 팝마트가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요. 지난 1년간 주가가 570% 상승하면서 전세계 완구업체 중 시총 🥇1위에 올랐거든요. 

27일 홍콩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팝마트 주가는 장중 339.80홍콩달러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어요. 팝마트 시총은 트랜스포머의 해즈브로와 바비인형의 마텔을 합친 것보다 2배 이상 큰 규모라고 해요. 창업자 왕닝은 포브스가 발표한 중국 부호 순위에서 10위권에 진입하기도 했죠.

매출 3배, 순이익 4배 증가

실적도 놀라워요. 팝마트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약 139억 위안(약 27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4% 📈급증했어요. 순이익은 약 46억 위안(약 9조 원)으로 무려 397% 상승했고요. 회사가 제시한 순이익 350% 성장 전망도 훌쩍 뛰어넘은 수치예요.

특히 주목할 점은 🗺️해외 매출 비중이 40%까지 확대됐다는 거예요. 글로벌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성장 동력을 확보한 셈이죠. 현재 미국에서 4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고 연말까지 10곳을 추가 개설할 예정이에요. 국내에도 명동, 여의도 등 10개 매장을 두고 있고요.

추가 성장 동력도 풍부

증권가에서는 팝마트의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보고 있어요. 하나증권은 “라부부의 글로벌 인기가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고, 신규 흥행 IP 창출 역량과 테마파크 확장 가능성이 중장기 주가를 지지할 것”이라고 분석했어요.

최근에는 휴대전화에 걸 수 있는 미니 라부부 인형 출시 예고만으로도 주가가 11% 급등하기도 했어요. 연말까지 전세계 오프라인 매장을 200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도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고요. 라부부 하나로 시작된 성장이 얼마나 더 지속될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