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 기간 궁궐·수목원 등이 무료 개방돼요.
✅ 추석 기념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돼요.
✅ 서울 공영주차장 57곳이 무료로 운영돼요.
사원님들, 이번 짧지 않은 추석 연휴에 모처럼 나들이 계획 세우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서울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문화·휴양 스팟부터 주차 꿀팁까지 모아봤어요.🤗

궁캉스 어때요?
지난 23일 국가유산청은 🍁추석 연휴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4대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어요. 단, 📍창덕궁 후원은 무료 관람에서 제외되지만, 평소 예약제로 운영하는 종묘는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어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연휴 첫날인 10월 3일에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일일 궁궐 관람 ✨특별 도우미로 나설 계획이에요. 추석 연휴 말미에는 🍂’가을 궁중문화축전’이 함께 열리는데요. 종묘 영녕전에서는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참여하는 ‘종묘 인문학 콘서트'(10월 8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요.
주차가 힘들다고?
추석 연휴 기간, 서울 곳곳의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돼요. 서울시설공단은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종묘·청계천·을지로·여의도 등 도심 관광 명소 인근 공영주차장 57곳을 무료로 운영해 연휴 동안 시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무료 이용 기간은 추석 연휴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로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어요.
무료 개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모처럼의 나들이인데 주차난 때문에 일정이 꼬이면 속상하잖아요.😢 출발 전에 방문할 곳 주변 공영주차장을 미리 확인해 두면 좋겠죠?
숲캉스도 무료!
궁궐뿐만 아니라 추석연휴 기간 🌳수목원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난 24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3일부터 9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국립정원문화원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어요. 단, 추석 당일인 10월 6일은 제외돼요!❎
추석 연휴 기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되는데요. 풀꽃 시인 나태주 등 작가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버스킹 공연, 지역 농·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등이 진행돼요. 주말과 공휴일에는 영주·안동·대구·서울에서 출발하는 왕복 🚌셔틀버스가 하루 한 차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고 하니 이용하면 편리할 것 같네요.
선선한 가을바람이 🎡나들이를 부추기는 계절, 이번 추석 연휴에는 궁캉스부터 숲캉스까지 알차게 즐겨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