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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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유튜버를 응원하세요!

✅ 유튜브에 인급동 대신 Hype 기능이 등장했어요.
✅ 자신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를 직접 응원할 수 있어요.
✅ 음악, 게임, 음식 등 관심사별 차트로 세분화돼요.

인급동 대신 Hype 등장

사원님들, 지난 레터에서 유튜브가 10년간 운영해 온 ‘인기 급상승 동영상’을 공식 폐지했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었는데요. 유튜브에 따르면, 트렌드가 세분화되면서 모두가 같은 영상을 보는 하나의 리스트보다 관심사별 📋차트가 더 의미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었죠.

그런데 유튜브가 인급동을 없애는 대신 새로운 카드를 내놓았어요. 바로 사람들이 자신이 🥰응원하는 콘텐츠 창작자(크리에이터)를 밀어주는 ‘하이프(Hype)’ 기능이에요. 지난해 9월 처음 소개된 뒤, 2025년 8월 27일 한국, 미국, 일본, 인도 등 🌏세계 39개국에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출처: 유튜브 공식 블로그

Hype, 이렇게 써요!

Hype 기능의 사용법은 간단해요. 구독자 50만 명 미만 크리에이터가 올린 7일 이내 영상 📍하단에 Hype 버튼이 생기는데요. 시청자가 Hype를 누르면 포인트가 쌓이고 이 포인트가 해당 영상을 새로운 순위표인 ‘리더보드’에 올려주는 구조예요. 이때 크리에이터의 구독자 수가 적을수록 시청자가 Hype를 보낼 때 더 많은 보너스 포인트가 적용돼요.

하지만 모든 영상이나 채널에 Hype 버튼이 생기는 건 아니에요.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해요. Hype를 받은 영상은 배지가 붙고 홈 피드에서 Hype 영상을 🎶음악·게임·음식·동물 등 관심사별로 모아볼 수도 있어요. 다만 Hype는 현재 🖥️PC에서는 지원하지 않아요.

인급동이랑 뭐가 달라요?

‘과대 선전’, ‘기대감’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 ‘Hype’, 유튜브에서는 시청자들이 특정 영상이나 크리에이터에게 보내는 관심을 의미하는데요.💡 즉, 인급동처럼 단순히 조회 수나 알고리즘 추천에 의존하지 않고 팬덤과 커뮤니티같이 시청자가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모이는 구조예요. 신규 크리에이터에게는 새로운 💖팬층을 확보할 기회가 될 수 있는 거죠.

공식 출시 전 베타 테스트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본인이 아끼는 크리에이터들을 직접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며 마치 본인이 그들의 🧳여정의 일부가 된 것 같다고 전했는데요. 콘텐츠 소비 방식에 대응하여 유튜브가 내놓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크리에이터·시청자·플랫폼 모두가 윈윈하는 구조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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