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5
share
스크랩

🚲 자전거로 서울에서 도쿄까지?

✅ 한일 우호 자전거 라이딩 ‘新조선통신사’를 소개해 드려요.

사원님들, 서울에서 도쿄까지? 지금은 비행기 타면 두 시간 거리지만 무려 400년 전, 조선이 일본 막부에 파견한 외교사절 ‘조선통신사’는 🛶뱃길과 육로를 따라 수천 리를 반년 이상 이동했다고 해요. 믿어지시나요? 과거와 오늘날 한국과 일본을 잇는 길은 달라도 그 속에 담긴 교류의 의미는 여전한데요. 이번에 🌏외교부가 ‘자전거 新조선통신사’로 그 역사를 다시 이어간다고 합니다! 

60주년 기념, 특별한 여정

서울에서 도쿄까지 달리는 ‘자전거 新조선통신사’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17일간 진행돼요. 이번 행사는 한일 대표단 30여 명이 📍서울에서 출발해 경주, 부산, 오사카, 나고야 등 한일 지방 도시를 방문하고 도쿄에 도착하는 여정으로 마련되어 있는데요. 과거 조선통신사의 발자취를 따라 양국 간 오랜 우호 관계와 교류의 역사를 다시 조명하는 뜻깊은 행사예요.💡

이 초국경 라이딩에는 또 하나의 의미가 숨어 있어요!🔎 바로 올해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올해 60주년을 기념해 외교부는 지난 2월 남산서울타워-도쿄타워 동시 점등식, 6월에는 전용 입국심사대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이어왔는데요. 이번 라이딩은 60주년의 대미를 장식하는 🎉피날레 행사예요!

출처: 외교부

조선통신사, 한류의 뿌리?

400여 년 전 조선통신사는 한양에서 에도까지 약 2천km를 오가며 한일 외교와 교류의 길을 열었어요. 📖학술, 예술, 산업, 문화 전반에 걸친 활발한 교류는 201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는데요.👏🏻

당시 일본의 도쿄, 에도 막부는 조선통신사 일행을 최고의 예우로 맞이하였고, 일본의 민중들 또한 열렬히 환영했다고 해요.🤗 이번 행사는 이러한 역사적 전통을 이어 한일 교류가 과거에서 오늘날까지 우호와 협력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 같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라이딩!

외교부에서 진행하는 자전거 新조선통신사 모집 기간은 이미 마감되었는데요. 하지만 사원님들 😢아쉬워할 필요 없어요! 이번 라이딩은 오프라인 대표단과 함께 일반 국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버추얼 라이딩 이벤트가 병행되거든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상징하는 6.0km 이상 라이딩을 완료하고 SNS에 인증만 하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요. 게다가 참가자에게는 자전거 🧦용품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라이딩 코스가 옛 조선통신사가 다녔던 구간이면 경품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고!😮

이번 이벤트는 과거 조선통신사의 여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국경을 넘어 양국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데요.🥳 ‘자전거 新조선통신사’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한일 양국이 과거를 기억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교류의 장이자 우호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네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