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낯선 사람 장난’ 콘텐츠가 확산하고 있어요.
✅ 실제 침입 신고로 오인돼 경찰이 경고에 나섰어요.
✅ 허위 신고 행위는 형사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어요.
사원님들, 최근 “집에 낯선 사람이 들어와 나가지 않는다”라는 식으로 가족과 지인을 속이는 영상 보신 적 있나요? AI를 활용한 이 장난이 틱톡 등 📱SNS에서 유행하며 경찰이 직접 경고에 나섰다고 해요!
‘AI 낯선 사람 장난’ 뭐길래
최근 SNS를 중심으로 ‘AI 낯선 사람 장난(AI Homless Prank)’ 콘텐츠가 확산하고 있어요. AI를 활용해 낯선 남성이 소파에 앉아 있거나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의 사진을 만들고, ‘집에 누가 들어왔는데 어떻게 해야 하죠?’라는 메시지와 함께 가족이나 지인에게 📩전송하는데요. 이후 상대방의 놀란 반응을 캡처해 공유하는 거예요.
이 영상은 팔로워 3,000만 명을 보유한 🌍해외 한 유명 틱톡커가 ‘집에 노숙자가 들어왔다’라는 장난 영상을 올리며 시작됐어요. 이후 미국과 영국에서 유행하며 한국에서도 🤳🏻챌린지 형태로 퍼지고 있어요.

직접 경고에 나선 경찰
이러한 장난이 확산하며 실제 집에 외부인이 침입한 줄 알고 신고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해외 🚓경찰이 경고에 나섰어요. 현지 시각으로 지난 8일 영국 BBC에 따르면, 영국 경찰은 이른바 ‘AI 낯선 사람 장난(AI Homless Prank)’에 대한 ⚠️경고문을 공식 페이스북에 발표했어요.
미국 뉴욕주 👮🏻경찰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예시 이미지를 공개하며 침입 신고로 오인돼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여러 차례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경찰이 장난이라는 걸 알기 전에 집 안으로 진입한다면 모두가 위험해질 수 있다며 주의를💡당부했어요.
형사처벌 될 수 있다고?
매사추세츠주 세일럼 경찰서 소속 존 버크 경감은 ‘굿모닝 아메리카’ 🎤인터뷰에서 이 장난은 😨공포심을 유발하고, 실제 경찰과 911센터 자원을 낭비한다며 응급 신고를 허위로 하는 행위는 형사처벌 대상이라고 지적했어요.
미국의 블룸필드 경찰 역시 이 장난은 전혀 재밌지 ❌않다며 이로 인해 경찰 자원이 낭비돼 실제로 긴급한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 대응이 ⌛늦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요. 만약 어린 자녀들이 동참한다면 이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가르쳐 달라고 덧붙였어요.
정교해진 AI 기술로 진짜와 가짜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는데요. 재미를 위한 장난이 누군가에게는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 꼭 명심해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