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월 1일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이 금지돼요.
✅ 지자체들의 민간 소각장 의존도가 높아질 전망이에요.
✅ 직매립 금지로 수도권 매립지 수명이 늘어나게 돼요.
사원님들, 우리가 매일 버리는 생활 쓰레기. 어디로 가는지 아시나요?🧐 서울·인천·경기에서 나온 쓰레기는 1992년부터 지금까지 약 30년간 인천 서구에 있는 수도권매립지에 묻었는데요. 그런데 당장 📅2026년 1월 1일, 불과 7일 뒤부터 수도권 가정에서 나오는 쓰레기 일부가 갈 곳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요.
직매립 금지 D-7
지난 2021년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서울·인천·경기 지자체는 수도권매립지에 직매립을 🚫금지하기로 협의했어요. ‘직매립’이란 종량제 봉투에 담긴 쓰레기를 별도 처리 없이 그대로 땅에 묻는 방식인데요. 앞으로는 쓰레기를 🔥소각한 뒤 남은 재만 매립할 수 있도록 한 거예요. 2023년 기준 서울시에서 1년 동안 나오는 생활폐기물은 약 289만t인데요. 그 중 직매립 방식으로 처리하던 26만t을 이제는 소각하거나 재활용 해야 하는 거죠.
당시 정부는 추가 매립지나 소각장을 확보하자는 취지로 5년의 유예 기간을 뒀고, 📍2026년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어요. 내년부터 일부 지자체는 민간 소각장에 위탁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경기도의 경우에는 공공 소각시설 4곳(원주·남양주·광명·안성)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해요.

비싸지는 쓰레기 처리비용?
민간 소각 시설에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쓰레기 처리 비용은 📈오를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나와요. 조달청 나라장터 입찰 자료를 살펴보면 공공 소각장 처리 단가(인천 청라자원환경센터 기준 톤당 12만 6,038원)에 비해 민간 소각장 처리 💸단가가 더 비싼 것으로 보이는데요. 반면 민간 소각장의 위탁 처리 비용은 t당 적게는 14만 원에서 많게는 20만 원이 넘는 곳도 있어요.
한숨 돌린 매립지
직매립 금지로 인해 내년부터 반입량이 급감하면서 수도권 매립지의 ⌛수명은 크게 늘어날 전망이에요. 설계 당시 올해 안에 포화할 것으로 예측됐던 3-1 매립장은 앞으로 620만t을 추가로 매립할 수 있는데요. 연간 매립량이 지난해의 25%(17만t) 수준으로 📉준다면 앞으로 35년 이상을 더 쓸 수 있다는 계산이 나와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추가적인 공공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해요.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은 직매립 금지를 목전에 두고 “이런 쓰레기 처리 구조의 불안정성도 중장기적으로 시민 불편과 부담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어요. 한편, 공공 소각장 확충이 늦어질수록 민간 의존이 고착화될 🚨위험이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