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로 힘든 시기인 요즘, 전기·가스요금에 이어 대중교통비도 📈오른다는 말이 있죠. 출퇴근하는 사원님들에겐 교통비 부담이 클 텐데요.💸 이럴 때 아낄 수 있는 혜자 카드, 알뜰교통카드가 있어요!
🚶걸어서 마일리지 쌓고 교통비 할인받자!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집에서 나와 🚏버스정류장 또는 🚇전철역까지 도보로 이용해야 하죠. 이때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정부와 지자체에서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카드가 바로 💳알뜰교통카드예요! 여기에 카드사의 추가 할인 혜택까지 더해 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어요.
알뜰교통카드 사업에 참여 중인 지자체에 주민등록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데요. 현재 전국 17개 시·도 및 173개 시·군·구에서 53만 명이 이용 중이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마다 마일리지를 적립하면 매월 환급 또는 카드 결제 대금에서 자동 청구 할인받는 방식이에요.
신청 방법은 어떻게?🤔
우리·신한·하나카드에서 알뜰교통카드 전용 💳신용/체크카드를 신청하거나 📱모바일 캐시비, 원패스 앱을 통해 선불형 카드를 신청하면 되는데요. 카드를 수령한 후에 알뜰교통카드 앱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어요. 출발지에서 앱을 켜서 ‘출발’ 버튼을 누르고요. 앱을 실행한 상태에서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 이용 후 도착지에서 ‘도착’ 버튼을 클릭하면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가 적립돼요! 참고로,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지자체 예산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주소지 확인을 위한 주민등록등본이나 초본을 등록해야 하는데요. 온라인 ‘정부24’를 통해서 발급받으면 된답니다.
![](https://www.the14f.com/wp-content/uploads/2023/02/알뜰교통카드.png)
얼마나 절약되G?🤑
1회당 적립이 가능한 최대거리는 800m인데요. 800m를 도보와 자전거로 이동했을 때 교통비가 2천 원 미만은 최대 250원, 2천 원~3천 원 미만은 최대 350원, 3천 원 이상은 최대 450원을 마일리지로 적립해줘요. 최대 20%가 할인되는 거죠. 이때 저소득층과 청년층(만 19~34세)은 마일리지 적립 금액이 더 ↗️커요. (3월부터는 저소득층의 마일리지 적립액이 기존 500~900원에서 700~1,100원으로 확대 예정!) 만약 이동 거리가 800m 미만이라면 거리에 비례해 지급돼요.
단,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마일리지가 지급되고요. 적립 횟수는 월 44회가 최대예요. 월 최대 약 1~4만 원을 절감할 수 있는데요. 예로, 청년인 사원님이 350원씩 44회 적립했다면 월 15,400원을 아낄 수 있어요. 그리고 카드사에 따라서 대중교통비 10% 할인(월 최대 4만 원) 등 ➕추가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요.
또한, 현재 삼성페이 등 타 앱에 카드 등록 후 사용하면 마일리지 적립이 불가능한데요. 4월부터는 사용할 수 있을 예정이래요!
7월부터 혜택 더 커진 ‘알뜰교통카드➕’ 출시!
최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알뜰교통카드의 적립 한도를 늘리고, 사용 가능한 카드사도 확대했다고 밝혔어요.📢 현재 6개의 카드사(신한, 하나, 우리, 티머니, 롯데, DGB)에서 알뜰교통카드 발급이 가능한데요. 오는 7월부터는 삼성, 현대, 국민, 농협, BC를 추가해 총 11개 카드사에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해요. 각 카드사는 마일리지 적립과 별개로 추가 대중교통비 할인 및 기타 생활 서비스 할인 등 차별화된 혜택을 구성해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를 출시할 예정이래요.
또한, 마일리지 적립 한도도 7월부터 월 44회에서 60회로 ↗️늘린다는데요. 절감되는 교통비가 월 1만 5천~6만 6천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대요. 또 처음 가입할 때 주소지 검증 절차를 자동화해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직접 제출해야 했던 불편을 없애고요. 출발·도착 버튼을 매번 누르지 않아도 마일리지가 적립될 수 있도록 ⭐즐겨찾기 구간 설정 또는 도보 수 측정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해요.
출퇴근길에 고정적으로 나가는 대중교통비, 알뜰교통카드 이용해서 조금이라도 아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