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바타스타 슈’가 공식 굿즈를 출시했어요.
✅ 슈는 2005년도에 탄생한 플래시 게임 캐릭터에요.
✅ 슈는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에요.
어릴 적 슈게임 즐겨하던 사원님들 계신가요? 지니 사원은 하교하자마자 컴퓨터부터 틀어서 슈를 찾았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 시절 추억으로 자리 잡은 슈가 지난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잖아요. 이번에는 첫 공식 굿즈를 출시했다고 해요. 굿즈에서 슈의 새로운 스타일링도 화제인데요. 어떤 굿즈가 나왔는지, 보러갈까요?
‘슈게임’하던 나, 이제 굿즈 사는 어른

지난 12일, 아바타스타 슈가 텀블벅 펀딩을 통해 공식 굿즈를 공개했는데요. 문구류부터 향수, 키링, 포토카드까지 슈 캐릭터를 좋아했다면 안 살 수가 없는 아이템들이에요.😍 특히 증명사진에는 이제 중학생이 된 슈와 친구들의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네티즌들은 ‘시간이 빠르다’, ‘갖고 싶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어요. 펀딩이 열리자마자 얼리버드 혜택은 순식간에 마감되었다고!
당대 인기 가수 이효리를 연상케 하는 기존 슈의 화려한 👖패션은 슈의 인기 비결 중 하나였죠. 패션과 뷰티에 관련된 플래시 게임은 소녀들의 관심을 크게 끌었고요. 그런데 이번 굿즈에서는 기존에 즐겨 입었던 Y2K 패션이 아니라, 새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여 화제에요.🧐 특히 인기 아이돌인 아이브 장원영을 연상케 한다는 반응이 많은데요. 트렌디해진 슈의 모습이 흥미롭지 않나요?
‘슈’가 누군데?
‘아바타스타 슈’는 해태제과가 2005년에 선보인 🎮플래시 게임 캐릭터인데요. 당시에는 온라인이나 모바일 게임이 본격적으로 발달하기 전이라, ‘야후! 꾸러기’와 ‘주니어네이버’ 등 어린이 포털사이트가 많이 이용됐죠. 이곳에서 제공된 슈의 짧은 애니메이션이나 여러 플래시 게임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어요. 특히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슈의 라면가게’, 2030세대라면 안 해본 분들 찾기가 더 어려울걸요?
슈는 지난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며 14년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는데요. 향수와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슈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반갑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어요. 관계자는 “2000년대 초반 히트를 했던 아바타스타 슈를 다시 본격적으로 마케팅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고요.
추억의 게임이지만… 콜라보는 진행형

‘아바타스타 슈’는 컴백 이후 해태제과를 중심으로 많은 브랜드들과 협업했는데요. 💄뷰티 브랜드 아이소이와 함께 옛날 플래시 게임을 재현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였죠. 포토이즘에서는 슈와 네컷사진을 찍을 수 있는 프레임이 나오기도 했고요. 카메라 어플리케이션 SNOW에서는 사진을 슈의 그림체로 바꿔주는 AI 필터가 출시되기도 했어요. 지난 17일에는 EZL과 협업한 💳교통카드가 나왔는데요. 교통카드에 종이인형 스티커가 포함돼 구매 고객들이 직접 캐릭터를 꾸밀 수 있어요. 추억 돋는 캐릭터에 딱 맞는 구성인 것 같죠?
시간의 흐름에 맞춰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인 슈. 도대체 안 어울리는 게 뭔지,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데요.🥰 슈야, 우리 오래오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