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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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요아정 좋은 사람, 손! 🤚

✅ 요아정이 아직 상승세를 달리고 있어요.
✅ 웰빙 트렌드와 요아정이 잘 맞아떨어졌어요.
✅ 요아정의 커스터마이징 주문 방식도 인기가 많아요.

사원님들, 요아정 드셔본 적 있으신가요? 요아정은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이라는 뜻으로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여러 🍇과일 토핑이 올라간 디저트예요. 이 요아정이 탕후루 다음 주자로 나오는가 싶더니 반짝 유행을 넘어 아직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요. 어떻게 된 일인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3년 동안 매장 늘었다

‘요아정’은 2021년 서울 성수동에서 배달 전용 매장으로 시작했는데요. 이후 2022년부터 이대, 을지로, 망원 등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며 본격적인 가맹점 확장에 나섰어요. 유통업계에 따르면 ‘요아정’의 가맹점 수는 2022년 단 5곳에 불과했는데요. 2023년 15곳으로 증가해 지난해 말에는 374곳, 올해 초에는 무려 680곳을 돌파했죠. 지난해에만 신규 매장 358곳이 개점했어요.🤩

매출 역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2022년 약 40억 원, 2023년 약 50억 원이었던 매출이 지난해에 약 471억 원으로 10배 가까이 ⬆️뛰었어요.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6억원에서 120억원으로 상승했죠.

성장세 이어가는 이유

출처: 인스타그램 @yoajung_official

일각에서는 🏍️배달 플랫폼이 ‘요아정’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고 분석하는데요. 일부 매장은 배달 매출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요. 비수기에도 꾸준한 배달 매출이 유지될 정도죠.

웰빙 트렌드 확산도 요아정의 성장에 도움을 줬는데요. 기존 디저트 브랜드들이 고칼로리 완제품 위주인 것과 달리 ‘요아정’은 ‘가볍고 💪건강한 간식’이라는 콘셉트를 유지하고 있어요. 저지방·저칼로리 요거트 위에 신선한 생과일과 견과류를 올리는 등 건강한 이미지가 2030세대의 취향과 잘 맞아떨어졌죠. 또, 이런 웰니스 트렌드를 겨냥해 ‘저당 아이스크림’을 선보이기도 했어요.

커스터마이징 트렌드와 요아정

출처: 인스타그램 @yoajung_official

Z세대는 단순히 유행을 따르기보다 자신만의 취향을 드러내고 공유하는 소비에 더 큰 가치를 두는 경향이 있어요.😋 과거에는 대량생산된 제품을 일괄적으로 소비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세분화된 수요에 맞춰 제품이나 서비스를 선택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죠.

이런 흐름에 따라 요아정의 소비자가 직접 토핑을 고르는 커스터마이징 방식도 인기의 주축을 끌었는데요. 요거트 아이스크림 위에 🐝벌집 꿀이나 과자, 초콜릿 시럽, 각종 과일 등의 토핑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죠. 소셜 미디어에서는 유명인들의 레시피를 따라하거나 자신만의 레시피를 공유하는 게 유행하기도 했어요.

더운 여름, 요아정 시켜 먹기 딱 좋은 계절인데요. 요아정이 여전히 인기라니까 한번 먹어줘야겠네요. 사원님들만의 요아정 레시피가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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