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김밥쿡킹대회가 열렸어요.
✅ 작년 김밥 축제는 큰 성공을 거뒀어요.
✅ 김밥을 한입에 먹는 챌린지도 유행해요.

사원님들, 김밥축제 아시나요? 김밥축제에 예상보다 아주 많은 사람이 몰려 관심을 받았는데요. 못 가시는 분들도 🏪CU에서 김밥축제의 김밥을 맛볼 수 있어요. 축제 중 일부인 ‘김천김밥쿡킹대회’가 지난달 30일에 열렸는데요. 대회의 금·은·동상 수상작은 김밥축제에서 판매될 예정이죠. 

‘김밥쿡킹대회’로 2025 김밥축제 신호탄

이 대회는 10월 열리는 김밥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전국적 관심을 높이고 축제에서 수상한 김밥을 처음 먹어볼 수 있도록 기획됐어요. 대회에서는 ‘과수원 돼지김밥’과 ‘김천의 맛한줄 김밥’이 은상과 동상을 받는 등 12팀이 입선했고요. 🏆금상을 차지한 ‘호두마요제육김밥’은 지난해처럼 오는 10월부터 전국 CU편의점에 출시되는데요. 호두마요제육김밥은 김천의 특산물인 🐷지례흑돼지를 매콤하게 볶아 고소한 호두마요 소스를 곁들여 구성했어요.

인구 13만 도시에 10만 명 몰렸다

작년 처음 시작된 김밥축제가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김천시 직지문화공원 및 사명대사공원 일대에서 열릴 예정인데요. 김밥은 김천의 특산품은 아니지만, 많은 이들이 ‘김밥천국’ 줄임말로 ‘김천’을 떠올리는 것을 주목해 🎉축제를 열었는데요. 재미난 에피소드에 많은 관광객이 몰렸고요. 지난해 김밥축제 이후 김천의 관광지인 직지사 등을 찾는 주말 관광객 수가 평소보다 2배 이상 📈늘어 등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았어요.

김밥축제는 작년 처음 열렸을 때도 성공을 거뒀는데요. 당시 인파가 예상보다 많이 몰리면서, 준비해둔 1만 6,000인분의 김밥이 행사 시작 3시간 만에 동났어요.😲 온라인에선 겨우 찾아갔으나 정작 김밥을 먹을 수 없었다며 불만을 토로하는 후기가 있었죠. 교통 혼잡으로 행사장에 들어가지도 못한 채 발길을 돌리는 사람도 있었죠. 예상 방문객이 2만명이었으나, 실제론 5배인 10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김천시 👤인구(약 13만명)에 맞먹는 방문객이 몰린 거죠.

올해는 김밥이 부족하지 않도록 판매업체를 기존 8곳에서 30여곳으로 👆늘려요. 또 김밥 판매 부스별로 키오스크를 설치해 구매 대기 문제를 개선하고요. 판매소엔 대형 전광판을 배치해 업체별 실시간 김밥 수량 정보도 표시해요.

김밥은 한입에 먹어야지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열풍에 김밥축제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는데요. 주인공 ‘루미’가 김밥 한 줄을 통째로 베어 무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이 장면이 해외 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죠. 틱톡 등 소셜미디어에선 ‘김밥 한입에 먹기 챌린지’ 영상이 등장하기까지 했고요.

일각에서는 김밥축제가 외국인 관광객도 다수 유치하게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김천 관계자는 “케데헌에서 김밥이 노출되며 바이럴이 되는 바람에 더 기대가 크다”며 “외국인들이 찾을 것을 대비해서 통역이 가능한 서포터즈 등도 모집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어요.

김밥축제는 ‘2025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과 ‘2025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도 수상했는데요. 축제가 다시 돌아온다고 하니, 작년에 못간 지니 사원도 올해는 꼭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