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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픽

1F 일본 최악의 대지진 일어날지도

  • #일본
  • #난카이
  • #대지진

✅ 일본은 지금 ‘대지진’ 발생 가능성에 불안해하고 있어요.
✅ 일본 내에선 방재용품 판매가 늘고 대피소도 마련됐어요.
✅ SNS에는 지진 관련 거짓 정보가 확산중이에요.

일본 ‘난카이 대지진’ 공포 확산

자료 : 일본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지난 8일 오후 4시 43분쯤 일본 규슈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어요. 일본은 워낙 지진이 자주 발생하기도 하고, 그만큼 지진에 대한 대비도 잘 돼 있어서 이번 지진도 큰 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것처럼 보였는데요. 그런데 지진이 발생한 직후 일본 기상청은 사상 처음으로 ‘*난카이 해곡 지진 임시 정보’라고 하는 이른바 거대 지진 주의보를 공식 발령했어요. 일본 기상청이 국민들에게 ‘대지진’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경고한 거죠. 주의보가 내려진 이후, 다음 날인 9일 밤에는 가나가와현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고요. 10일 낮에는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 북북동쪽 476km 해역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해 일본은 현재 극도의 불안감에 휩싸여 있다고 해요.😱 

* 난카이 해곡 대지진 : 일본 시즈오카현 앞바다에서 시코쿠 남부와 규슈 동부 해역까지 이어진 난카이 해곡에서 약 100~150년 주기로 발생한다는 대형 지진

일본 기상청은 미야자키현 지진 발생 이후부터 매일 오후에 난카이 해곡 대지진 예상 진원지의 지각 변동 상황 등이 포함된 상세 정보를 발표하고 있고요. 대지진 발생 가능성이 평상시보다 크지만 대지진이 반드시 발생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설명했어요.

대지진이 정말 일어날까?🙄

일본 정부는 지난 8일 기준으로 대지진이 일주일 안에 발생할 가능성은 0.5%로 전망했어요. 그러니까 일주일 안에 대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사실 낮다고 볼 수 있지만, 그래도 확률이 있기 때문에 경고를 하게 된 거죠. 전문가들은 앞으로 30년 안에 규모 8~ 9 사이의 대지진이 발생할 확률이 70~80%라고 예측하고 있어요. 만약에 이 정도급의 지진이 일어나면 23만 명에 달하는 인명 피해가 나오고 건물도 200만 채 이상이 파손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와 있어요. 일본 니혼케이자이신문은 오사카와 나고야를 중심으로 최대 420만 명이 집에 돌아가지 못할 수 있다고 보도했고요.😭 산케이신문은 기상청의 임시 정보 발표 이후 일본 내에서 방재용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고 지진 정보 관련 📱앱 다운로드 수도 급증했다고 전했어요. 

또한 일부 지자체에서는 행사를 취소하거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대피 경로를 안내하며 지진 발생에 대비하고 있고요. 고치현, 아이치현, 오카야마현, 가고시마현 등 4개 광역지자체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총 139곳의 피난소를 마련했어요. 한편, ✈일본 여행을 계획한 국내 여행객들은 위약금을 물고서라도 여행을 취소해야 할지, 아니면 예정대로 여행을 강행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어요. 국내 여행업계도 일본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데요. 우리 정부는 일본 여행을 제한하는 조치까진 내리지 않아서 현재 예약한 여행 상품과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 중이라고 해요.

SNS에는 “8월 14일 대지진 온다”

온라인상에서는 대지진에 대한 걱정과 우려의 글뿐만 아니라 과학적 근거가 없는 정보들이 올라와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어요.😝 대지진 주의보 발령 직후, SNS에는 “일본인은 도망갈 수 없기 때문에 국내에 머무르지만 일본 밖에 있는 분들은 일부러 여기에 오지 말라”라고 쓴 일본인 이용자의 글이 화제가 되기도 했고요. ‘지진운’ 사진을 올리며 ‘8월 14일에 대지진이 온다’라는 지진 예언 글도 확산하고 있어요. 이에 일본 정부와 전문가들은 지진 발생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어요.

한편, 일본 기상청은 지진 관측 지점에서 현재까지 특별한 이상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변화가 없을 경우 오는 15일 오후 5시에 난카이 해곡 지진 임시 정보를 해제할 예정이라고 했는데요. 부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무사히 지나가길 바라봅니다.

2F [꿀팁] 청약 정보 한눈에 보기!

  • #청약
  • #부동산
  • #핀테크

✅ 여러 핀테크에서 다양한 청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 서비스를 통해 청약 정보와 알림을 받을 수 있고 청약 신청도 가능해요.
✅ 청약 열풍으로 핀테크 청약 서비스는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보여요.

‘로또’ 신청을 도와드려요

최근 로또로 여겨지는 일명 ‘줍줍’ 청약으로 부동산 시장에 엄청난 청약 🌪️열풍이 불고 있죠. 이에 여러 핀테크에서 제공 중인 맞춤형 청약 알림 서비스부터 청약 신청까지 가능한 원스톱 청약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무려 294만 명이 몰리며 청약홈 서버 다운까지 발생했던 ‘동탄 롯데캐슬’ 청약 신청 당시에도 핀테크의 청약 서비스가 빛을 발했다고! 카카오페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대기 시간이 거의 없이 청약홈으로 연결되어 청약 신청이 가능했기 때문이에요. 로또 청약 공고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후 핀테크에서 제공하는 청약 서비스의 이용률은 빠르게 늘고 있는데요. 이번 레터에서는 여러 핀테크에서 운영하는 청약 관련 서비스를 정리해봤어요!

청약 정보 한눈에 보기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에서는 ‘내 청약 진단하기’ 서비스를 운영 중인데요. 지난 2월 출시된 해당 서비스는 청약 계좌를 연결하면 🏠주택 청약 예상 점수와 1순위 조건 충족 여부를 안내해주고요. 청약 물건 주변의 유사 평수 아파트 실거래가와 분양가를 비교한 청약 알림 메시지 등도 제공해요. 

토스

토스에서는 2020년 7월부터 주택청약공고 서비스를 운영 중인데요. 토스 청약알리미를 통해 희망 지역, 아파트, 공공지원, 민간 임대 등 주택 유형, 민영·국민·특별공급 등 청약 종류를 선택해 맞춤 알림과 공고 확인이 가능하고요. 청약통장 금리, 청약 시 부양가족👪 계산 등 다양한 청약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도 제공해요. 

뱅크샐러드

뱅크샐러드에서는 청약 ➕가점 계산하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무주택기간, 부양가족 수 등에 따른 주택 청약 가점을 계산해주고, 과거 주요 청약 당첨 결과를 제공해 점수 비교가 가능하고요. 지역과 평수에 따른 청약 공고화 청약 당일 알림을 지원하고 있어요. 

성장이 기대돼요!

청약 열풍이 지속되며 핀테크 청약 서비스 고객 유입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인데요. 핀테크 업계에서는 부동산과 청약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흐름을 반영하여 청약에 관심이 많지만, 일정 조회와 관리 등이 번거로운 사용자들의 유입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실제로 카카오페이의 ‘내 청약 진단하기’ 서비스 이용률은 5개월 만에 3배 이상 증가했고요. 토스 주택청약공고 서비스는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43만 명을 돌파했어요. 특히 전체 이용자의 약 42%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실 청약 수요자의 호응이 높다고!

사회에 나와 스스로 삶을 꾸려나가게 되니 집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되는데요. (그런지 사원 : 저는 언제쯤 내 집을 가질 수 있을까요.🫠) 주택 청약에서 중요한 건 무엇보다 정보라고 하니 오늘 전해드린 핀테크 서비스를 활용해보시는 것 어떨까요?

3F ‘꿀잠 도우미’ 등장?

  • #불면증
  • #수면메이커
  • #수면콘서트

✅‘수면 메이커’가 이색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어요.
✅수면 부족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요.
✅MZ세대는 평균 수면 시간보다 약 2시간 적게 자요.

무더위가 유난히 심한 요즘, 열대야 때문에 쉽게 잠에 들지 못하는 사원님 계신가요?💤 취업, 인간관계 등 각종 스트레스로 잠을 잘 자지 못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여러 이유로 불면증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잠드는 것을 도와주는 이색 직업이 등장했는데요. 그 이름은 ‘수면 메이커(Sleep maker)’!

‘수면 메이커’가 뭐지?

수면 메이커는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과 취침 전 편안한 대화를 나누며 수면을 유도하는데요. 주로 주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하는 일명 ‘996’ 문화를 경험하는 성인들이나 일상에서 다양한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사람들이 대상이라고!🤔 실제 고객 대부분은 1990~2000년대 태어난 청년층이라고 하는데요. 취업, 학업 등의 스트레스로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이 주로 이용한다고 해요.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수면 메이커 사이에서도 등급이 나뉘는데요. 상위 등급의 수면 메이커는 시간당 최대 260위안(약 5만 원)을 벌 수 있으며, 풀타임 수면 메이커는 월 최대 3만위안(약 577만원)의 팁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해요. 해당 서비스는 고객이 잠들면 자동으로 종료되는데요. 한 수면 메이커는 “자야 할 시간에 누군가의 취침을 돕기 때문에 정작 내가 잠을 자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라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어요.

불면증? 수면위상지연증후군?

수면 부족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늘고 있는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불면증 진료를 받은 환자는 78만 2,381명으로 집계됐어요. 이는 44만 8,022명이었던 2013년 대비 1.7배 높은 수치였죠. 또한 2022년 기준 호흡 장애 등 수면 관련 질환을 포함한 수면장애 환자는 무려 109만 8,819명에 달했다고.📈

하지만 불면증 말고도 ‘이 병’ 때문에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밤만 되면 눈이 말똥말똥해져 늦게 자는 사원님들! 늦게 잠이 드는 탓에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오전엔 과도하게 졸리는 생활이 계속된다면, ‘수면위상지연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불면증과 헷갈리기 쉽지만 불면증은 잠자는 도중 자주 깨거나 너무 일찍 잠에서 깨는 반면, 수면위상증후군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잠에 들며 수면 시간 자체는 일정하게 유지되는데요. 수면위상증후군을 완화하려면 건강한 생체 리듬을 유지하는 게 관건이에요. 이를 위해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기상 후 밝은 빛을 쬐는 게 좋고요. 낮에는 가급적 낮잠을 피하고 바쁘게 활동하는 게 좋다고!

수면이 부족한 MZ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발표한 우리나라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 51분. ⏱️ 하지만 MZ 세대의 평균 수면시간은 6시간이 채 되지 않았는데요. 슬립테크 스타트업 무니스에 따르면 MZ 세대(1980~2010년생)의 평균 수면 시간은 5시간 49분으로, 평균 수면 시간보다 약 2시간 적게 자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에 서진원 바른수면연구소장은 “수면 장애는 크게 잠자다 자꾸 깨는 ‘유지 장애’와 잠에 들지 못하는 ‘입면 장애’ 두 종류”라며, “젊은 층은 잠들기 전까지 스마트폰을 보거나 커피 등 고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등의 생활 습관으로 인한 입면 장애가 많다”고 설명했어요.

이렇게 잠을 깊이 자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지역 곳곳에선 이색 축제가 개최되고 있어요. 지난 5월 한강에서 열린 ‘잠 퍼자기 대회’에서는 누가누가 더 깊게 자는지를 겨뤘는데요. 심박수 센서를 달아 일정한 심박수가 잘 유지되는 상태로 2시간 동안 꿀잠을 자면 끝! 하지만 대회 시작 후 눈을 뜨거나 일어나면 실격이에요. 또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선 수면 콘서트가 열렸는데요. 12시간 수면 콘서트인 ‘베스트드림콘서트’에선 숙면 비법 강연으로 시작해 가수 윤딴딴·이진아의 자장가 라이브까지 즐길 수 있었죠. 심지어 관객들의 편안한 수면을 위해 침대 매트리스, 베개, 이불, 잠옷은 물론, 수면안대, 퍼퓸택 등 수면키트까지 증정됐다고!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죠. 잠을 잘 자지 못한 다음날이면 바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혹시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면, 오늘 한번 수면 습관을 되돌아보는 건 어떨까요?

4F 📺 빈 병 가격만 무려 450만 원!

  • #프랑스
  • #코냑
  • #루이13세

사원님들, 혹시 작년에 450만 원에 팔렸던 빈 병을 아시나요? 주인공은 바로, 코냑인데요. ‘루이 13세’ 한정판 블랙펄 공병 하나가 중고 사이트에서 450만 원에 거래되었고 현재도 중고 사이트에 300만 원 중반대에 올라와 있다고!😮 소주 공병이 100원이니 엄청난 가격차이인데요. 대체 루이 13세가 어떤 코냑이길래 빈 병마저도 이렇게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걸까요? 1724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300주년을 맞은 럭셔리 코냑 브랜드, 루이 13세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이번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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