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시작했어요.
✅ 이번 코세페는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돼요.
✅ 생필품, 가전, 레저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해요.
코리아에선 세일 페스타!
미국에 ‘블랙프라이데이’가 있다면 한국엔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있다! ‘블랙프라이데이’, 모두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세일로 통용되는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의 대명절 추수감사절 다음날부터 시작되는 💥파격 할인 시즌을 뜻해요. 한국에도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전국 단위의 세일 시즌이 있는데요. 바로, ‘코리아 세일 페스타(코세페)’예요!
2015년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로 시작해 2016년부터 ‘코리아 세일 페스타’로 이름을 바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코세페는 국내 소비 촉진과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와 관련 기관이 후원하여 진행되고 있어요. ‘찜 목록’으로 가득 채워놨던 장바구니를 저렴하게 비워낼 수 있는 코세페가 지난 9일 드디어 🎇개막했어요!
뭘 좋아할지 몰라 다 할인해요
이번 코세페는 11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22일간 이어지는데요. 참가 기업이 무려 2,600개로 역대 최대 규모라고!😲 참여 기업들 역시 생필품(식품·패션·의류·완구·생활용품)부터 내구소비재(자동차·가전·타이어) 등 다양한데요. 특히 올해는 숙박, 놀이공원, 학습지 및 버티컬플랫폼이 신규로 참여하면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분야가 더욱 넓어졌어요.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는 자동차·가전 분야는 개막에 앞서 1일부터 할인에 들어갔는데요. 🚗자동차 업계와 📺가전 업계 모두 지난해보다 늘어난 품목, 높은 할인율로 행사에 나섰어요. 현대차, 기아, 한국지엠 3사는 지난해 코세페와 비교해 할인 차종을 늘리고 할인율을 높였고요. 삼성전자는 누적 구매 시 최대 559만 포인트를, LG전자는 누적 구매 시 최대 520만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요.
온·오프라인 유통업계도 적극적인 할인 공세에 나섰는데요. 신세계는 쓱데이, 롯데는 땡큐절(롯데마트)과 슈퍼엘데이(롯데백화점 온라인몰) 등에 나섰어요. 대형마트·준대규모점포는 코세페 기간 중 🍓딸기 등 제철 과일채소류나 방한복·내의 등 겨울시즌 상품을 중심으로 할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고 김장철을 맞아 배추·무, 쪽파·마늘 등에 대한 집중 할인도 진행하는데요. 이번 코세페에서는 쿠팡, 네이버, G마켓, 11번가 등 대부분의 온라인 플랫폼이 자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에요. 특히 올해부터는 오늘의집과 마켓컬리, 배달의민족도 코세페에 새롭게 참여하며 더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어요.
판매자도 소비자도 기대하는 중😆
이번 코세페를 통해 💰경제적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지난 1일 한발 빠르게 ‘쓱데이’를 시작한 이마트는 1~3일 쓱데이 첫 주말 매출이 지난해 행사 대비 11.2%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어요. 특히 한우 할인 행사를 진행한 2일에는 전국 131개 매장의 일일 총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 원을 돌파할 정도로 많은 고객이 찾았다고!
이번 코세페는 역대 최대 규모와 더욱 다양한 업종의 참여로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는데요. 이번 기회에 장바구니 속 ‘찜 목록’을 알뜰하게 구매하고 국내 소비 활성화에도 한 스푼 기여하는 즐거운 쇼핑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런지 사원 : ‘아차!’하면 통장이 ‘텅장’이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