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아이유, 박보검 주연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공개됐어요.
✅제주도를 배경으로 주인공들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풀어낸 드라마예요.
✅에피소드는 한 주에 4개씩 총 4주 동안 공개한다고 해요.
사원님들, 드라마 좋아하시나요? 요즘 볼 드라마가 없어서 고민이셨던 분들이 있다면 주목하세요.😀 지난 7일 아이유, 박보검 주연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공개됐는데요. 무려 ‘동백꽃 필 무렵’의 임상춘 작가와 ‘나의 아저씨’, ‘미생’의 김원석 감독이 만들었다고!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이 드라마,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폭싹 속았수다’, 어떤 드라마야?

‘폭싹 속았수다’는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뜻의 제주도 방언인데요. 제주도를 배경으로 주인공 애순, 관식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풀어낸 작품이에요. 주인공 애순과 관식은 청년과 중년으로 나뉘어 아이유-박보검, 문소리-박해준이 각각 연기하는데요. 단순한 청춘 로맨스를 넘어, 1960년대부터 2025년까지 시대적 변화 속에서 인물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변하는지를 그려냈다고!🤔 ‘시대’가 빌런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시대적인 상황이 캐릭터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드라마의 영어 제목은 ‘인생이 당신에게 🍊귤을 준다면'(When Life Gives You Tangerines) 인데요. “When life gives you lemons, make lemonade”라는 격언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죠. 이 격언은 신 레몬처럼 인생의 어려움을 직면해도, 레모네이드를 만들며 긍정적으로 상황을 이겨내라는 뜻을 담고 있는데요. 애순과 관식은 인생의 어려움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해지죠?🤩
공개하자마자 4개국 1위, 전 세계 8위!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폭싹 속았수다’는 공개 후 하루 만에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10 시리즈 1위를 달성했는데요.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에서도 1위를 차지했고요. 전 세계적으로는 TV쇼 부문 글로벌 8위에 올랐어요. 필리핀, 대만에서는 2위를, 방글라데시, 브라질, 인도네시아, 페루, 루마니아, 사우디아라비아, 타이, 베트남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총 41개국에서 TOP10에 랭크됐죠.
해외에서도 슬슬 입소문을 타고 있는 걸까요? 미국의 콘텐츠 평론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비평가들의 호평이 이어졌는데요.😍 “달콤하면서도 씁쓸한 이야기”, “절박한 상황에서 희망을 불어넣는 메시지”, “단순한 이야기이지만 아름답게 쓰였고, 정교하게 연기되었으며, 생생하게 구현되었다”고 언급했어요.
디테일 장인들만 모였나 봐
드라마는 총 16부작으로 이뤄졌는데요. 에피소드 공개 방식이 좀 특이해요. 보통 한 번에 전체 시즌을 공개하거나, 한 주에 하나씩 공개하잖아요. 이 드라마는 한 주에 4개씩, 총 4주 동안 공개한다고 해요. 이는 🌼봄부터 여름, 가을, 겨울까지 사계절의 흐름을 담아 4개의 막으로 나눈 건데요. 이를 통해 인생의 사계절을 보다 깊이 있게 담을 예정이라고 하니, 이런 디테일 하나하나가 더욱 과몰입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죠?
또 60여 년에 걸친 시대적 배경을 다루는 것이 특징인데요. 시대의 변화와 인물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당대의 🎵가요를 엄선했다고 하고요. 오픈 스튜디오를 제작하고 그래픽 효과를 활용해 현장감을 살리고자 노력했다고 합니다.
드라마의 비하인드를 알고 나니 다음 에피소드가 벌써 기다려지는데요. 금요일까지 어떻게 기다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