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에서 한국 화장품이 화제에요.
✅ 한국이 미국에서 화장품 수출액 1위를 달성했어요.
✅ 지난해 한국 화장품업체의 인수합병이 역대 최다 건수에요.
화장품에 관심 많으신 사원님들 계신가요? 요즘 한국 화장품들이 엄청 잘 나오고 있죠. K팝과 K드라마가 세계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K화장품까지 🌏해외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데요. 전문가에 따르면, 한국 브랜드는 미국에서 외국 화장품 시장의 약 22%를 점유하고 있고요. 일본에서는 약 40%를 점유하고 있다고 해요.😲 어떤 화장품이 인기 있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입소문은 SNS를 타고

사원님들, 티르티르 들어보셨나요?🧐 흔하게 볼 수 있는 브랜드는 아니라 어색한 분들도 있을 텐데요. 지난해 매출의 80%가 해외 매출일 정도로 국내보다는 외국에서 더 유명한 브랜드에요. 특히 티르티르하면 베이스 제품인 ‘레드쿠션’이 빠질 수 없는데요. 레드쿠션의 지난해 누적 매출액은 1,355억 원을 돌파했다고 하죠. 색상이 무려 45개나 되기에 전 세계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쓸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인데요.😉 ‘미스달시’라는 흑인 인플루언서의 리뷰 영상이 조회수 6,000만 회를 돌파하며 화제가 되고 있어요.
미국의 유명 래퍼 카디비도 자신의 틱톡 계정에 직접 한국 🧴뷰티 브랜드 제품을 소개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비알머드’라는 국내 브랜드의 ‘리커버리 머드 마스크’입니다. 영상에서는 “최근 스튜디오 생활을 하며 피부 관리가 어려웠는데 ‘대박’ 제품을 발견했다”며 한국인들 기술력이 진짜 대단하다고 극찬했는데요. 누리꾼들은 댓글로 ‘방금 샀는데 11달러밖에 안 한다’, ‘한국 스킨케어는 최고다’라며 공감했죠.
미국에서 화장품 수출 1등?
이렇게 하나둘씩 한국산 화장품이 입소문을 타더니, 지난해에는 한국이 미국에서 화장품 💸수출액 1위를 달성했어요. 특히 화장품 시장 최강국 프랑스를 제쳐 화제였는데요. 한국이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미국에서 이 같은 실적을 거둔 것은 처음이라고!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한국의 미국 화장품 수출액이 17억 100만 달러(약 2조 5,000억 원)을 기록하며 12억 6,300만 달러(약 1조 8,000억 원) 규모를 수출한 프랑스를 제쳤다”고 보도했는데요.🤔 그 뒤로는 캐나다가 10억 2,200만 달러(약 1조 5,000억 원)로 3위였고, 이탈리아·중국·멕시코·영국·일본이 각각 자리를 차지했어요.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지난해 한국 화장품의 전 세계 수출 규모가 2020년 75억 달러에서 지난해 102억 달러(약 15조 원)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는데요.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던 2021년(92억 달러, 약 13조 5,000억 원) 실적을 갱신하며 역대 최대치 수출을 달성했다고!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데요. 🫢 블룸버그는 “미국 브랜드 에스티로더는 3월 현재 1분기 순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일본 화장품 제조업체인 시세이도 역시 중국의 수요 부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죠.
K뷰티, 해외 진출 준비됐어?
국내 화장품 개발 업체인 한국콜마는 증가하는 북미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미국에 두 번째 🏭공장을 열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올리브영은 지난해 국내에서 해외여행객의 매출이 140% 증가한 것에 힘입어 미국에 첫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하죠.
한국의 화장품이 인기를 얻자,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 기업과 🤝인수합병을 시도하고 있기도 한데요. 지난해 한국 화장품업체의 인수합병(M&A)은 18건으로, 역대 최다 건수예요. 비록 거래 총액은 예년보다 낮지만, 일각에서는 미국으로의 수출이 계속 크게 늘고 있어, 올해도 인수합병의 열기는 계속될 것으로 본다고!
한국의 화장품이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니, 괜히 뿌듯한데요. K팝, K드라마에 이어 뷰티까지, 세계 너머로 쭉쭉 뻗어가 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