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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픽

1F 요즘 스팸 문자가 많이 온 이유

  • #악성문자
  • #해킹
  • #스팸문자

✅ 스팸 문자 신고가 한 달 사이에 40.6% 증가했어요.
✅ 조사 결과, 일부 문자 재판매사가 해킹된 것으로 확인됐어요.
✅ 방통위는 악성 스팸 의심 문자 열람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어요.

스팸 문자 신고 한 달 사이 40.6% 폭증📈

최근 들어 부쩍 스팸 문자가 자주 오는 것 같다는 알지 과장! 알고 보니 그런지 사원과 똘똘한지 대리도 비슷한 상황이었다고 하는데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17일까지 접수된 스팸 신고는 총 2,796만 건으로,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4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2018년 한 해 동안 🚨신고된 휴대전화 문자 및 음성 스팸 신고 건수가 2,832만 건이었다고 하니까 얼마나 많이 늘어난 건지 실감이 나는데요. 그렇다면 갑자기 이렇게 스팸 문자가 늘어난 이유는 무엇일까요?

당신의 개인정보가 해킹됐습니다

주식 투자, 도박, 스미싱 문자 등 불법 스팸 문자가 급증하자 방송통신위원회가 문자 중계사와 재판매 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에 나섰어요. 그 결과 📤스팸 문자의 주요 발송경로는 대량 문자 발송 서비스인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KISA는 돈을 받고 대신 문자를 대량으로 보내주는 위탁업체, 문자 재판매사 수십 여 곳이 최근 해킹된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고요. KISA 관계자는 “문자 재판매사 대부분이 같은 솔루션(문자 발송 시스템)을 쓰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피해 규모를 정확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어요.

이에 방통위는 불법 스팸 문자 발송률이 높은 문자중계사와 문자 재판매사의 법적 의무 위반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긴급 점검에 들어갔는데요. 현장 조사 과정에서 불법 스팸 발송이 확인된 자, 이를 방조하거나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업체에 대해서는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과태료 처분하거나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고요. 이 과정에서 문자 발송 시스템을 해킹하고, 발신 번호를 거짓 표시하거나 개인정보를 침해하는 등 추가 피해 여부가 확인되는 경우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공동 대처할 계획이라고!

불법 스팸 문자 이렇게 신고하세요📞

한편, 방통위는 국민을 대상으로 악성 스팸 의심 문자 열람에 주의하고 신속하게 신고할 것을 당부했는데요. 우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SMS)의 인터넷주소(URL)는 클릭하지 말고, 전화 연결도 절대 금지예요.📵 불법 및 악성 스팸 의심 문자는 휴대전화 간편 신고 기능 또는 간편 신고 앱으로 신고할 수 있는데요. 피해가 의심되는 경우엔 상담은 국번 없이 118, 신고는 국번 없이 112로 할 수 있어요. 더 자세한 스팸 신고 방법은 여기에서 확인해 주세요.

불법 스팸 문자는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서 위험한데요. 스팸 문자를 근절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어서 악성 문자로 인한 피해가 더는 발생하지 않길 바라요!🙏 

2F 전기요금 폭탄이 무섭다면 집중!

  • #전기요금
  • #에어컨
  • #전력사용량

✅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으로 전력 사용량이 크게 증가해요.
✅ 실외기 가동 방식에 따라 경제적인 에어컨 사용법이 달라요.
✅ 개문 냉방을 지양하고 선풍기를 함께 사용해 주는 게 좋아요.

에어컨 없이는 못 살아😣

사원님들 지난주 무사히 보내셨나요? 갑작스럽게 찾아온 엄청난 ☀️더위에 그런지 사원은 꽤 힘들었다고 해요. (그런지 사원 : 에어컨 없이는 살 수 없어!) 에어컨이 필수인 계절,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전기요금 걱정을 안 할 수가 없는데요. 실제로 한국전력에 따르면 4인 가구 기준 여름철 주택용 전력 사용량은 봄철보다 월평균 61%(152kWh) 증가하고, 전기요금은 64%(2만 9,000원) 늘어난다고!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에어컨 구동 방식별로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여 현명하게 냉방기기를 사용하는 게 좋은데요. 오늘은 이번 여름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는 에어컨 사용 꿀팁을 가지고 왔어요!

어떻게 아낄 수 있G?

에어컨은 실외기 가동 방식에 따라 ‘정속형'(구형)과 ‘인버터형'(신형)으로 구분되는데요. 각 가정과 사업장 등에서 보유한 에어컨이 2011년 이전 제작된 제품이라면 구형, 이후 제작된 제품이라면 신형일 가능성이 높아요. 먼저, 구형의 경우 설정온도에 도달하기까지 실외기가 일정한 속도로 가동되고요. 이후 온도를 유지할 때는 실외기가 자동으로 꺼졌다, 켜지기를 반복하는데요. 이때 전력 사용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목표한 🌡️온도에 도달한 이후에는 수동으로 2시간마다 가동을 멈춰주면 전력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요. 

신형은 껐다 켜기를 자주 하기보다는 ❄️냉방 희망 온도를 고정한 후 연속운전 하는 것이 전력 사용량 절감에 유리한데요. 설정온도에 도달할 때까지는 실외기가 강(强)운전을 하고, 도달한 후에는 약(弱)운전으로 전환하기 때문이에요! 한전은 “에어컨 전력 소비의 90∼95%는 실외기 운전에서 발생하므로 에어컨 유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라고 조언했어요. 

문 닫고 적정온도 유지하기!

전기요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 꼭 잊지 말아야 하는 게 한 가지 더 있는데요. 바로 문을 열어놓은 채로 냉방 하는 ‘개문 냉방’을 지양하는 거예요. 문을 열고 냉방기기를 가동하면 문을 닫았을 때보다 최대 4.4배로 전력 소비량이 증가한다고! 또, 선풍기와 에어컨을 함께 틀면 차가운 공기가 확산해 요금을 절감할 수 있고, 커튼으로 햇빛을 가리면 냉방 효율이 올라가는데요. 냉방 효율을 높이는 적정온도 26℃로 에어컨을 사용하면 24℃ 냉방 시보다 2시간 가동 기준 전력 사용량을 약 0.7배 절감할 수 있어요. 이렇게 가정에서 적정온도 26℃를 유지하며 에어컨 사용을 하루 2시간씩 줄이면 하루 1.15kWh, 월 34.5kWh를 절감할 수 있는데요. 이 경우 4인 가구의 여름철 ⚡전력 사용량(400kWh) 기준으로 전기요금을 월 9,100원 아낄 수 있어요! 

올여름 평균 기온이 40도에 육박할 거라는 이야기부터 지구 역사상 가장 더운 여름이 될 거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그런지 사원 : 말도 안 돼!😰) 덥다고 무조건 ‘파워’냉방으로 에어컨을 가동하기 보다는 현명하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에어컨 사용해 보시길 바랄게요. 이번 여름도 무사히 견뎌내 보아요!

3F 지구를 식히는 콘서트

  • #콘서트
  • #콜드플레이

✅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는 관객이 뛰면 에너지를 생산해요.
✅ 관객 수에 맞춰 700만 그루의 나무도 심었어요.
✅ 새 앨범에도 재활용 페트 플라스틱을 활용했어요.

콜드플레이 콘서트의 비밀😎

사원님 혹시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를 아시나요? 해외 음악을 자주 들으시는 분이나 밴드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익히 아실 영국의 🎶밴드인데요. 전주를 들으면 아-하게 되는 ‘Viva la vida’나 ‘Yellow’ 등의 곡으로 유명하죠.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많아 내한 소식이 들리면 금세 콘서트 티켓이 매진되곤 하는데요. 그런데 이 콜드플레이 콘서트에 아주 특별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관객이 뛰면 에너지가 나와요⚡️

콜드플레이가 발표한 투어 성과 / 출처 : (왼쪽부터) 인스타그램 @coldplay, 콜드플레이 지속가능성 홈페이지

‘어! 알 것 같은데?’하고 멈칫하시는 사원님이 계실지도 몰라요. 왜냐하면 이전 레터에도 간단하게 소개하고 넘어간 적이 있거든요. 콜드플레이는 노래가 워낙 신나 관객들을 열광하게 만드는데요. 바로, 이 점을 활용했다고 해요. 관객들이 뛰어노는 것을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해 낸 건데요. 관객이 뛰면 그 압력을 전기로 전환하는 특수 바닥재를 설치했다고 하고요. 이로 인해 자동으로 태양열, 전력, 🔋재활용 배터리, 친환경 연료가 생산된다고 해요. 또, 전동 자전거도 설치해 팬들이 노래에 맞춰 친환경 연료를 생산해 낸다고! 
환경을 위한 콜드플레이의 행보, 여기서 그치지 않아요. 100여 명의 스태프가 이동할 때도 대부분 기차로 이동하고, 공연장 전력은 태양광 발전기와 이동식 배터리도 조달한다고 해요. 또 관객들 역시 초 저탄소 교통수단을 이용해 콘서트에 올 수 있도록 23개의 녹색 교통 제공업체와 파트너쉽을 맺었다고 하고요. 관객들이 공연에 사용하는 💡LED 손목 밴드도 재활용할 수 있게 수거했는데, 반환 및 재사용률이 86%에 육박한다고 해요. 팬들과 가수 모두 대단하죠.

지구를 식히는 밴드🎸

지난 6일, 콜드플레이는 이번 투어의 지속 가능성 프로젝트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는데요. 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투어의 직접 CO2e* 배출량을 2016~2017 스타디움 투어와 비교해 봤을 때, 약 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어요. 또 관객 수에 맞춰 7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고, 강물 정화기를 설치하는 등의 기부도 진행했다고 밝혔는데요. 게다가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를 구매해 3,000톤 이상의 CO2e를 절감했다고 전했어요.

*CO2e : 이산화탄소 환산량,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로 환산한 단위.

콜드플레이의 투어와 새로 발매되는 친환경 앨범 / 출처 : (왼쪽부터) 인스타그램 @coldplay, 콜드플레이 공식 홈페이지

콜드플레이는 오는 10월 발표될 새 앨범 <Moon Music>의 LP는 폐기물에서 회수한 재활용 페트 플라스틱을 이용해 제작해요. 이렇게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면 기존 LP 제조 공정보다 탄소 배출량을 1㎏당 85% 줄일 수 있다고! 또 한정판인 에코 바이닐은 과테말라의 리오 라스 바카스 강에 고여있던 플라스틱을 재생산해 제작하고요. 💽친환경 CD는 폐기물에서 얻은 재활용 폴리카보네이트를 이용해 제작한다고 해요. 콜드플레이는 투어의 성과를 발표하면서 “밴드로서, 업계로서 갈 길이 아직 멀었지만, 지금까지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팬들은 “지구를 식히는 밴드”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어요.

콘서트로 인한 탄소를 줄이려는 콜드플레이의 방식이 사랑스럽고 놀라운데요. 콜드플레이와 같은 방식으로 투어를 즐기는 가수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네요.

4F 📺 나만은 나를 믿어주세요 (ft.강지영)

  • #아나운서
  • #아주사적인미술관
  • #강지영

사원님!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예능 〈신입사원〉이라는 프로그램을 기억하시나요? 지금은 MBC 간판 아나운서가 된 김대호 아나운서가 최종 합격해 화제를 모은 방송인데요. 그런데 이 프로그램이 사실 오승훈 아나운서를 비롯해 장성규 아나운서까지 알고 보면 아나운서계 스타 등용문이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어요? 오늘 〈아주 사적인 미술관〉에서는 비록 이 프로그램에서는 탈락했지만 JTBC 뉴스룸 🎙️앵커까지 맡았던 강지영 아나운서의 개인전이 열렸다고 하는데요. 도전하는 청춘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는 시간, 지금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5F 별다줄

 

6.24 (월)

  •  6월 댈러스 연준 제조업활동지수

6.25 (화)

  •  6월 소비자신뢰지수
  •  6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6.26 (수)

  •  5월 신규주택판매
  •  7월 GfK 소비자동향

6.27 (목)

  •  7월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
  •  1분기 GDP
  •     실업수당 청구 건수

6.28 (금)

  •  5월 소매판매, 산업생산
  •  5월 실질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
  •     6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  1분기 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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