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화폐 써보고 싶은 사람?
- #디지털화폐
- #프로젝트한강
- #CBDC
✅ 한국은행이 디지털화폐(CBDC) 실거래 실험에 나서요.
✅ 이번 실험은 디지털화폐 상용화를 위한 첫걸음이에요.
✅ 디지털화폐 상용화 여부는 중장기적으로 결정될 예정이에요.
대국민 실험🧪 시작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10만 명의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실거래 실험을 시작해요!🎉 프로젝트명은 ‘프로젝트 한강’인데요. 지난 5년간 준비해 온 디지털화폐 인프라를 실제 시민들이 써보는 첫 시도예요.
*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한국은행이 발행하고 보증하는 디지털화폐로, 기존 원화와 같은 가치를 갖는 국가 차원의 디지털 돈
이번 실험은 참가은행에 수시입출식 예금 계좌를 가진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데요. 어제(25일)부터 총 10만 명 한정,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고, 은행별로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 각 1만 6천 명, 기업·부산은행은 각 8천 명씩 모집해요.
토큰을 실제 돈처럼!

참여자는 본인의 은행 예금을 ‘예금 토큰’으로 전환하게 되는데요. ‘예금 토큰’은 디지털화된 예금으로, 실제 💰돈처럼 사용할 수 있어요. 보유 한도는 100만 원, 총 전환 한도는 500만 원으로 QR코드를 통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데요. 예금 토큰은 기존 예금과 동일하게 예금자 보호법 적용 대상이며, 테스트 후 남은 토큰은 다시 계좌로 환급될 예정이에요.
또 서울·대구 지자체, 신라대 등과 함께 디지털 바우처 실거래도 병행하는데요. 프로그래밍 설정을 통해 청년문화패스, 교육용 바우처처럼 특정 용도로만 사용하게 하여 부정수급 방지, 정산 절차 간소화 등의 효과가 있을지 실험하기 위함이에요. 예를 들어 “이 돈은 📚책에만 써야 해!” 같은 조건이 잘 작동하는지 확인해 보는 거예요.
왜 하는 거예요?
이번 실험은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공공 화폐 시스템’을 준비하기 위해 진행되는 건데요. 디지털화폐를 도입하고자 하는 이유는 카드나 간편결제보다 중간 수수료가 적고, 정산도 간편하다는 장점 때문이라고!😲 또한 상점은 판매 대금을 즉시 받을 수 있고 전자지갑 발급 은행에 별도의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돼서 수수료 부담도 줄일 수 있고요.
금융당국은 기술적 안정성과 제도적 장치 ⚙️작동 여부를 점검한 이후 피드백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프로그래밍형 송금, 다양한 바우처 서비스 등 후속 실험을 확대할 계획인데요. 실제 상용화는 국민 반응, 기술 완성도, 금융시장 반응 등을 종합해 중장기적으로 결정될 예정이에요.
디지털화폐가 상용화된다면, 결제 방식은 물론 일상 전반에 큰 변화가 생길 것 같은데요. 앞으로 우리의 일상이 어떤 모습으로 변하게 될지 기대되네요!😆
🥖 크보빵 100만 봉 팔렸다?
- #야구
- #콜라보
- #크보빵
✅ 지난 20일 ‘크보빵’(KBO)이 출시됐어요.
✅ 크보빵의 구성품인 띠부씰이 인기에요.
✅ 여러 브랜드가 프로 야구와 콜라보를 진행해요.
여러분, 요즘 ⚾야구 인기가 엄청난 건 말하기도 입 아픈데요. 얼마 전 2025 KBO 정규시즌이 개막했죠. 한 티켓 예매 서비스 업체에 따르면 개막전 예매가 열리자마자 동시 접속자가 무려 20만 명이 몰렸다고 해요.😲 이는 지난해 같은 시점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라고 하죠. 이런 인기에 따라 프로야구와의 각종 콜라보 제품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특히,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는 ‘크보빵’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아요.
야구 선수들의 띠부씰이 나온다고?

삼립이 지난 20일에 출시한 ‘크보빵’(KBO)은 한국 프로 야구 KBO리그와 협업해 내놓은 신제품인데요. 롯데 자이언츠를 제외한 9개 구단의 특징을 담은 빵이에요.🤩 ‘타이거즈 호랑이 초코롤’, ‘라이온즈 블루베리 페스츄리’, ‘트윈스 쌍둥이 딸기샌드’ 등 총 9종이 출시됐죠. 제품 속에는 9개 구단의 대표 선수, 마스코트가 포함된 띠부씰 189종과 국가대표 라인업으로 구성된 스페셜 띠부씰 26종이 랜덤으로 들어있는데요. 좋아하는 야구 선수가 있다면, 너무 갖고 싶을 것 같죠?
롯데 자이언츠 팬인 사원님들은 아쉬움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업계에서는 롯데 웰푸드가 제빵 사업을 하고 있어 이번 콜라보에서 빠진 것으로 보고 있어요.🧐 웅진식품이 지난 21일 출시한 ‘하늘보리 KBO 에디션’에서도 롯데 자이언츠는 찾을 수 없는데요. 자사 음료 브랜드 ‘롯데칠성’ 때문이라고 전해졌어요.
인기가 어느 정도길래?
크보빵은 출시 3일 만에 100만 봉이 판매됐는데요. 삼립이 출시한 신제품 중 역대 최단기간에 100만 봉을 돌파한 거라고 해요. 과거 인기였던 포켓몬빵은 같은 기간 동안 75만 봉이 판매됐었죠. 지난 13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진행한 예약 판매도 하루 만에 동이 났다고!
특히 크보빵 인기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띠부씰이 야구팬들 사이에서 엄청 화제인데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원하는 선수의 띠부씰을 드디어 얻었다는 인증 글들이 올라오기도 하고요.😝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는 인기 선수들의 띠부씰이 교환될 뿐만 아니라 웃돈을 붙여 판매되고 있기도 해요.
이어지는 프로 야구 콜라보

삼립뿐만 아니라 여러 브랜드에서 프로 야구와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는 KBO리그와 협업한 컬렉션을 출시했어요. 개막일에 맞춘 20일에 출시돼 그 의미를 더했다고 하죠.
한정판 거래 플랫폼인 크림 역시 다양한 브랜드와 야구팀의 콜라보에 힘쓰고 있는데요. 지난 2월에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산산기어’와 삼성 라이온즈 협업을 이뤄내기도 했고요. LG 트윈스와 디자인 스튜디오 브랜드 ‘블루밍테일’의 협업 컬렉션도 크림에서 단독 발매됐어요.
요즘 특히 젊은 세대 사이에서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하는데요.🥰 젊은 세대의 수요에 따라 야구에도 새로운 트렌드가 생겨난 것 같죠?
수세미=세균의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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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균
- #미생물
✅ 수세미에서 최대 540억 마리의 세균이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어요.
✅ 수세미는 대개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 노출돼 있어요.
✅ 발견된 세균 대부분은 심각한 질병과는 연관이 없어요.
사원님, 수세미 자주 쓰시나요? 주방에서 설거지할 때 스펀지형 수세미 자주 쓰실 것 같은데요. 이 수세미에서 최대 540억 마리의 세균이 발견됐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대변과 비슷한 세균 수준”
지난달 19일(현지 시각) BBC는 설거지할 때 식기를 닦는 스펀지형 수세미에서 1㎠당 최대 540억 마리의 세균이 발견됐다는 연구를 재조명했는데요. 미생물학자 마르쿠스 에거트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주방 수세미에서 362종에 달하는 세균이 나왔고요. 일부 샘플에선 1㎠당 최대 540억 마리의 세균이 검출됐다고 해요.🧪 에거트는 연구 결과에 대해 “이는 인간의 대변 샘플에서 발견되는 박테리아 수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전했는데요. BBC는 “주방 수세미는 박테리아의 천국”이라고 평가했죠.
왜 세균 천국일까?
수세미는 대개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 노출돼 있죠. 또 수세미의 미세한 틈새에 음식물 찌꺼기가 남게 되면 미생물이 번식하기 쉬운데요. 2022년 듀크대학교 합성생물학자 링총유의 연구팀 연구에서도 여러 스펀지 환경을 모델링한 결과, 다양한 크기의 구멍이 있는 스펀지가 세균 성장을 촉진하는 것으로 확인됐어요.🧐
다만 연구팀은 수세미의 세균이 건강에 반드시 위험 요인이라고는 할 수 없다고 전했는데요. 세균은 공기와 토양 등 주변 거의 모든 곳에 존재하기 때문이에요. 문제는 수세미의 세균 수가 아닌 그 세균의 유해성이라고!
수세미의 올바른 관리법
애거트는 “수세미에서 발견된 세균 대부분이 건강한 사람에게는 큰 위협이 되지 않는 수준”이라며 “심각한 질병과는 연관이 없다”고 설명했는데요. 수세미에서 발견된 세균 10개 중 5개는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겐 감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세균과 관련이 있었지만, 식중독을 비롯한 심각한 질병과는 관련이 없었다고 📝분석했어요. 실제 식중독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경우 90%는 5종의 병원균이 원인인데요. 이 중 3종은 대장균, 살모넬라, 캠필로박터예요. 다행히 수세미에는 이런 세균이 매우 드물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경우 스펀지 안의 세균은 해롭지 않다고!
다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수세미를 잘 관리하는 것이 좋은데요. 매주 또는 2주에 한 번 수세미를 교체하는 것이 가장 좋고요. 만약 매번 교체하기 어렵다면, 수세미를 잘 씻어서 완전히 건조하고 끓는 물에 소독하거나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간 돌리는 것이 좋아요. 스펀지 수세미 대신 브러시형을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요. 브러시가 사용 후 더 빨리 건조되기 때문이에요.
수세미는 음식과 자주 닿기 때문에 보관 상태에 따라 악취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오늘 알려드린 방법으로 수세미를 더욱 청결하게 관리해 보는 건 어떨까요?
📺 사랑과 우정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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