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아쉬울 알뜰소비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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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경정예산안
- #민생지원
✅ 정부가 12.2조 원 규모의 추경을 발표했어요.
✅ 이 중 4.3조 원이 소상공인과 소비자 지원에 쓰일 예정이에요.
✅ 이번 추경을 통해 소비자를 위한 여러 환급, 할인 혜택이 제공돼요.
정부가 2025년 추가경정예산안을 📢발표했어요. 전체 추경 규모는 12조 2천억 원인데요. 이 중 4조 3천억 원이 민생 지원에 쓰일 예정이에요. 이번 추경은 침체한 소비를 살리고,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청년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특히 소상공인의 공공요금 부담을 덜고, 지역 소비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환급·할인 정책들이 포함돼 있어요. 정부는 이번 추경을 통해 당장 올해 안에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만들겠다는 방침이에요.
놓치면 아쉬울 혜택 정리

소비자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은 꽤 쏠쏠한데요. 먼저, ‘상생 페이백’ 제도가 도입돼요.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카드 소비가 작년보다 늘었을 경우, 증가한 소비액의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작년보다 150만 원을 더 썼다면 최대 30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는데요. 다만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 명품매장, 일부 온라인몰, 자동차 구매 등은 제외된다는 점 ✔️참고해야 해요.
🛵공공배달앱 쿠폰 혜택도 있는데요. ‘땡겨요’, ‘먹깨비’, ‘배달특급’ 같은 공공 배달앱에서 한 달 동안 2만 원 이상 세 번 주문하면 1만 원 쿠폰을 받을 수 있어요. 공공앱이 여러 개이기 때문에 각각 따로 쿠폰을 받을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또한, 전통시장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썼을 경우에는 사용 금액의 10%를 다시 돌려받는 혜택도 주어지는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청년층이나 취약계층을 위한 직접적인 지원도 있는데요. 신용도가 낮은 청년층에게는 1천만 원 한도의 무이자 할부 💳신용카드를 제공하고, 저소득 청년을 위한 정책자금 공급도 확대될 예정이에요.
꾸준한 소비로 이어질 수 있을까?
이번 추경은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분명한 목표가 있지만, 일회성 대책이라는 점에서 실효성에서 의견이 갈리는데요. 정부는 ‘페이백+할인+바우처+정책금융’을 결합한 ‘패키지형 지원’으로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겠다고 설명했지만, 전문가들은 일시적 소비 증가로 끝날 가능성도 있다고 봐요. 특히 공공배달앱 할인이나 카드 환급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얼마나 실질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는 지적도 있는데요. 그렇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환급이나 할인 혜택은 당장 체감 가능한 ‘혜택’이기 때문에, 꼼꼼히 챙긴다면 알뜰한 소비로 이어질 수 있어요.
결국 이번 추경의 관건은 ‘지속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가?’인데요.🤔 정책 효과가 얼마나 지속될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당장 활용 가능한 환급과 할인 혜택이 있는 만큼 소비자 입장에서는 놓치면 아쉽겠죠? 한정된 예산으로 운영된다고 하니, 자신에게 해당하는 정책이 있다면 서둘러 참여해 보시길 추천해 드려요!
🎓졸업앨범이 사라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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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앨범
- #학교
✅ 딥페이크 범죄로 인해 졸업앨범을 제작하지 않는 학교가 늘고 있어요.
✅ 졸업앨범에 사진을 넣는 교사가 줄어들고 있어요.
✅ 졸업앨범 대신 새로운 추억 공유법이 제시되고 있어요.
매서웠던 추위가 가고 어느새 따뜻해진 4월!☀️ 날씨가 좋아지는 만큼 행사가 많아지기 시작하는 달인데요. 특히 각 학교들이 졸업앨범을 위한 사진 촬영으로 분주한 시기이기도 하죠. 하지만 올해는 앨범 제작을 하지 않는 학교가 늘고 있는데요. 14일 서울시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각 학교에서 졸업앨범 제작·구매 수요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시기인데, 제작 자체를 하지 않는 경우가 전반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라고 해요. 그렇다면 졸업앨범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딥페이크 악용 위험
바로 딥페이크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범죄가 늘어나면서 졸업생·교직원의 사진이 악용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퍼졌기 때문이에요. AI 기술이 발달하며 딥페이크 성범죄가 전국에 확산하고 있는데요.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따르면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특히 10대와 20대의 피해 비율이 92%를 차지했죠.📊

여성가족부는 “이 연령대는 소셜 미디어와 익명 기반 플랫폼을 활발히 이용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고 설명했는데요. SNS 사진뿐만 아니라 🎓졸업앨범 사진까지 범죄 수단으로 악용돼 문제가 되고 있어요. 실제로 작년 8월 하동의 한 중학교에서 딥페이크 기법을 활용한 성범죄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가해 학생들은 졸업 앨범에서 사진을 구해 가짜 영상물을 만들었다고 해요. ‘서울대 딥페이크’ 사건 역시 얼굴 사진을 합성해 딥페이크 영상을 만든 뒤 텔레그램 대화방 등을 통해 유포했는데요. 졸업 앨범이나 SNS 등에서 동문들 사진을 구했다고 해요.
“안타까운 현실”
이에 불특정 다수가 보는 졸업앨범 촬영을 재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지난해 10월 한국교원총연합회 조사에 따르면 교사 93.1%(3294명)가 졸업앨범 사진이 딥페이크에 악용될 수 있다고 답했어요. 졸업앨범 제작 자체를 중단해야 한다고 답한 교사는 67.2%(2378명)에 달했다고!
실제로 졸업앨범을 제작하더라도 사진을 넣는 교사들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72.5%는 ‘사진을 넣는 것이 점점 줄고 있다’고 답했으며, 졸업앨범에 사진을 넣는 교사가 줄어들면서 담임 사진도 앨범에서 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졸업앨범에 사진 넣기를 꺼리는 것은 학생들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사진 넣기를 꺼리거나 빼기를 원하는 학생이 늘고 있느냐는 질문에 교사 45.5%가 ‘그렇다’라고 답했다고!
새로운 추억 공유법?
졸업앨범을 제작하지 않는 학교들은 전교생이 나오는 인쇄본 대신 학급 단위의 디지털 앨범이나 개인 기념사진만 제공하는 방식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는데요.📸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교감은 “요즘 학생들은 졸업앨범 대신 학창 시절을 기억하는 새로운 방식을 스스로 제안하고 있다”며 “추억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 시대에 맞춰 다른 형태로 기록되고 공유하는 것”이라고 전했어요. 실제로 종이 앨범을 폐지하고 디지털 포토북이나 암호화된 USB 형태로 제공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는데요. 교육계 관계자는 “학생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보안과 디지털 윤리를 고려한 제작 방식으로 변해야 할 시점”이라고 조언했어요.
이처럼 갈수록 심각해지는 딥페이크 범죄는 교사와 학생의 추억까지 앗아가고 있는데요. 딥페이크 성범죄를 막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절실히 필요한 때인 것 같아요.
📚한강 신작, 드디어 나온다
- #한강
- #신작
- #빛과실
✅ 한강의 노벨상 수상 이후 첫 신작이 나와요.
✅ 노벨상 수상자 강연과 같은 제목의 책이에요.
✅ 소설 차기작과는 다른 작품이에요.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 세간의 화제였죠.🤩 수상이 발표되자마자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요. 그와 함께 차기작에 대한 기대도 커져갔고요. 드디어 한강의 다음 신작이 나옵니다. 어떤 책인지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이번 책은 ‘산문집’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이후 첫 신간이 다음 주에 나오는데요. 이번 책은 📗산문집으로, 출판사 ‘문학과지성사’의 산문 시리즈인 ‘문지 에크리’의 9번째 작품이기도 해요. 제목은 바로 ‘빛과 실’! 책 안에는 그간 발표되었으나 단행본으로 묶이지 않은 글과 미발표 원고까지 10편 안팎이 엮인 것으로 전해져요. 예약 판매는 🗓️4월 23일부터고요, 출간일은 24일이에요. 참고로 교보문고에 따르면 ‘빛과 실’은 한강 작가가 차기 소설로 밝혔던 ‘겨울 3부작’의 마지막 작품과는 별개의 책이라고!
왠지 모르게 익숙한 제목
신작의 제목인 ‘빛과 실’, 익숙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사실 ‘빛과 실’은 12월 7일 노벨문학상 시상식을 앞두고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했던 🏆수상자 강연 제목이기도 하죠. 이번 산문집은 2~3년 전부터 기획했지만, 그 사이 노벨상 수상이 겹쳤잖아요. 한강의 노벨 문학상 강연도 함께 수록된다고!🤔
한강은 강연 중 어릴 적 쓴 시에서 “우리의 가슴과 가슴 사이를 연결해 주는 ‘금실’”을 언급하는데요.🧐 “언어가 우리를 잇는 실이라는 것을, 생명의 빛과 전류가 흐르는 그 실에 나의 질문들이 접속하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는 순간에. 그 실에 연결되어 주었고, 연결되어 줄 모든 분들에게 마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제목인 ‘빛과 실’의 뜻을 전했죠.☺️
‘한강 신드롬’ 이어질까?

수상자가 발표된 직후 한강의 책 주문이 폭주하면서 품절 사태가 일어나고, 서점 ‘오픈런’ 행렬까지 이어졌는데요.😲 노벨상 수상 이후 한강의 책 누적 판매 부수는 무려 300만 부 안팎으로 추정되죠. 작년 10월 10일 이후부터 이달까지 예스24·교보문고·알라딘 등에서만 전자책 제외 약 270만 부가 팔렸다고! 이번 산문집도 이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어요.
다만 한강은 📚차기작 집필에 매진하고 있어 신작 발간을 기념한 인터뷰나 독자와의 만남 등은 계획하지 않고 있는데요. 소설 차기작은 ‘겨울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이르면 올해 출간될 것으로 보인다고! 황순원문학상을 받은 ‘눈 한 송이가 녹는 동안’과 김유정문학상 수상작 ‘작별’ 두 단편소설과 연결되는 작품이죠.
한강 작가의 신작, 소설은 아니지만 무척 기대되는데요.😍 이번에도 구하기 어려워지면 어쩌죠? 신작 빨리 읽어보고 싶으신 분들은 4월 23일 잘 기억해 두고 바로 구매하자고요!
4월 넷째 주 💫별자리 운세💫

고민했던 일들이 하나둘씩 사라져 가는 한 주이니 보다 활기찬 나날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가까운 사람이나 연인에게 배신을 당할 수 있으니, 절망 속으로 빠져들지 않도록 조심해요.

내리막길이 오더라도 좌절과 슬픔보다는 충분히 즐겼다는 만족감에 집중해 보는 건 어떨까요?

추구하는 일과 뜻하는 바의 시기가 때마침 알맞게 맞아떨어지는, 일의 진행이 순조로운 한 주에요.

감정 기복이 심한 한 주가 될 수 있으니, 지난 일에 연연하기보단 새로운 마음가짐에 집중해 보세요.

새로운 방법들이 효율적일 수 있으니, 당신에게 익숙지 않더라도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일 줄 아는 유연함을 가져보세요.

사랑이 오래 지속되기 위해 밀고 당기기와 더불어 매력 어필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주변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더라도 나의 노력과 최선에 더 집중해 보는 한 주를 보내보세요.

안일함보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평안한 생활에서 도전적인 활동들을 해보는 걸 추천해 드려요.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한 주이니 말 한마디 한마디를 신중하게 해보세요.

평소 무심하게 대하던 친구, 가족과 이웃들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이해하려고 노력해 보는 건 어떨까요?

힘든 일이 생기더라도 남에게 의지하려고 하기보다 스스로 해결하고 나아가는 한 주를 보내보세요.
